레오니/Unnamed Harmony

Unnamed Harmony 제2화 새로운 음색

amang 2021. 7. 7. 10:21

교실의 세카이

미쿠 : 아, 다들 왔네.

어서와

 

사키 : 미쿠쨩, 루카씨 안녕♪

 

루카 : 오늘은 평소보다 더 기운차네, 사키

 

MEIKO :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?

 

시호 : 여기에 오기 전에, 프로가 되기 위해서

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라는 이야기를 했었어요

그래서, 일단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

제 알바하는 곳에서 라이브를 하자는 얘기가 돼서

 

미쿠 : 헤에, 라이브?

좋네, 재밌을 것 같아!

 

사키 : 그렇지 그렇지~!

마침내 우리들 Leo/need가, 세계에 날갯짓 하는 거야!

벌써, 지금부터 두근두근해서! 

 

이치카 : 세계라니...... 사키, 과장이야

 

호나미 : 하지만, 세계로 간다 라고 생각하면,

지금보다 더 힘내자라는 기분이 될 지도 몰라

 

시호 : 뭐, 그만큼 연습은 많아지지만 말이야?

 

사키 : 정말-, 알고 있다구~!

그래도, 힘내자고 결심했으니까 괜찮아♪

그러니까, 미쿠쨩네도 엄격하게 단련해줬으면 해.

앞으로도 잘 부탁해!

 

미쿠 : 후훗, 좋아.

다같이 함께, 많이 연습하자

 

루카 : 그렇네. 앞으로도 모두를

서포트할 수 있어서 기뻐

 

MEIKO : 응! 헤매는 일이 있다면, 언제라도 말해줘.

우리들이 힘이 되어 줄게

 

호나미 : 감사합니다!

 

시호 : 그럼, 슬슬 연습 시작해볼까

 

사키 : 오케이! 그럼 오늘도 힘내자-......

 

: 위험해앳~! 다들 벌써 왔어!?

우와-, 완전 늦어버렸잖아!

메이코언니, 왔으면 불러줘야지~!

 

MEIKO : 아하하, 미안 미안.

린, 기분 좋게 자고 있어서

 

이치카 : 엣......린!?

 

: 아, 너희들이 마음의 주인이구나?

첨 뵙겠습니다~!

나, 카가미네 린이야♪

앞으로 미쿠뿅네랑 같이

밴드를 하게 됐어!

다들, 잘 부탁해☆

 

시호 : 미쿠뿅......

 

미쿠 : 으으......

 

루카 : 귀여운 별명이네

 

: 그치 그치~! 이름으로 부르는 것보다,

이게 더 사이 좋아 보이고, 귀엽잖앗♪

그런 이유로, 너희들도 별명으로 부를게♪

삿키, 잇치, 호낫치, 시호뿅!

 

이치카 : 으, 응. 잘 부탁해-

.....랄까.......

 

시호 : ......시호뿅......

 

호나미 : 흐,흐흣. 시호쨩도,

뿅이 붙네...... 흐흐흣......

 

시호 : 호나미......

 

미쿠 : 알았어. 시호도 내 동료-

 

시호 : 미안하지만, 다른 호칭으로 해 줘

 

: 에-엣, 어째서!?

귀여운데!

 

시호 : 귀엽지 않아.

게다가 사키가 따라한단 말이야

 

사키 : 나도 시호뿅, 귀엽하고 생각하는데~

 

: 나도 나돗♪

 

시호 : .....린, 부탁이니까 다른 호징으로 해 줘

 

: 에-, 역시 안되려나~

음-....... 그럼, 시홋치라던가?

저기 저기! 어때? 어떠려나!?

 

시호 : 그런거라면...... 괜찮으려나

 

: 얏호~!

잘 부탁해, 시홋치♪

 

MEIKO : 아하핫, 동료가 줄어들어서 유감이네.

미쿠뿅

 

미쿠 : 으으......

 

사키 : 린쨩이 와 줬으니까,

앞으로 더 즐거워지겠네♪

 

이치카 : 응, 그렇네

 

호나미 : 그러고 보니...... 메이코씨가 와 줬을 때,

<우리들의 마음이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갔으니까> 라고 들었지

린쨩도, 같은 이유로 세카이에 불려온 걸까?

 

: 내가 세카이에 온 이유?

음-, 잘 모르겠네~.

뭔가 정신차리고 보니 여기에 있었어

 

미쿠 : 아마, 모두가 <프로가 된다> 라는 마음을 발견해서,

새로운 벽을 뛰어 넘을 필요가 있으니까...... 이지 않을까

 

: 앗, 그럴지도~!

나도 미쿠뿅이나 루카 언니네처럼,

잇치네한테 힘이 되고 싶은 걸!

 

루카 : 이치카네는 이번에 라이브를 할 모양이니까,

도움을 주기엔, 딱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르겠네

 

: 엣, 다들 라이브 하는거야!?

 

이치카 : 아, 응. 방금 정했을 뿐이지만 말이야

 

: 대단해 대단해-!

벌써 어떤 곡을 할지, 정한거야?

 

호나미 : 그건 아직...... 이려나

 

: 에엣-, 그런거야-?

 

시호 : .......곡은 정하지 않았지만, 하고 싶은 일은 정했어

4명이서, 들어주는 사람의 마음을 울릴 만한 연주를 하고 싶어.

그 마음은, 모두 같아

 

사키 : 시호쨩......!

 

: 좋네~! 모두의 우정! 유대!

나, 마음이 찡- 해 졌어!

고민되는 일이 있따면, 뭐든 말해!

모두가 해피한 라이브가 될 수 있도록,

나도 열심히 도와줄테니까♪

 

호나미 : 고마워, 린쨩

 

이치카 : 그럼, 빨리 연습 시작할까

 

사키 : 네-엣!

오늘도 힘내자~!

 

 

 

사키 : 하-, 지쳤어~

 

이치카 : 그래도, 프로가 되기 위해선

이정도로 목소리를 높이면 안 돼

시호, 아까 부른 노래의 감상을 얘기해줄래?

 

시호 : 그렇네, 목소리는 잘 나왔어.

후렴의 피치가 어긋나는 게 고쳐진다면, 좀 더 좋아질 거야

 

이치카 : 그런가.....

알겠어. 고마워

 

호나미 : 시호쨩, 나도 부탁해

 

사키 : 앗, 나도!

 

시호 : 호나미는 무척 안정되게 칠 수 있게 됐지만,

B멜로디의 림숏이 약해졌어.

리듬은 확실히 맞추고 있으니까, 좀 더 자신을 가지고 쳐

 

호나미 : 아...... 확실히 그 부분, 조금 자신 없었을 지도.

고마워, 시호쨩

 

시호 : 사키는-

리듬의 변화에 손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.

그때쯤, 초조하게 소리가 나오는 일이 많으니까,

반복해서 손을 움직이는 연습을 하는 게 좋아

 

사키 : 으으...... 그 부분, 조금 서투르단 말이지......

엄청 자율 연습했지만, 아직 안 됐구나

 

시호 : 신사이저 솔로가 시작되는 부분은 전보다 좋아졌으니까,

그 느낌을 흩뜨리지 않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

 

사키 : 응! 그러니까, 메모메모......

솔로의 느낌을 흩뜨리지 않게...... 라고

 

시호 : 그래도, 모두가 전보다 무척 잘하게 됐다고 생각해.

이 상태로, 라이브 본방까지 마무리 해 가자

 

사키 : .......

( ......하, 아직 연습이 한참 모자라 )

( 입원했던 동안 당분간 피아노도 만질 수 없었고,

모두의 발목을 잡았을 지도...... )

( ......아니야!

풀 죽을 시간이 있으면, 좀 더 연습을 해야.....!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