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고/나의 발자국 너의 목적지

나의 발자국 너의 목적지 제1화 모두와의 거리

amang 2021. 10. 31. 16:14

25시

카나데의 방

카나데 : [ ............ ]

 

미즈키 : [ 어떠려나? K.

개선할 부분은 전부 고쳐서,

마지막 부분도 조정했는데- ]

 

카나데 : [ -응 ]

[ 후렴 템포에 맞춘 컷이, 엄청 좋아졌어.

이걸로 업로드 하자 ] 

 

미즈키 : [ 해냈다-!

밤 새서 고친 보람이 있네~! ]

 

에나 : [ 하-.

어떻게든 돼서 다행이다...... ] 

 

미즈키 : [ 에나낭, 마지막의 조정,

상담해줘서 고마워! ] 

 

에나 : [ 덕분에 수면부족이지만 말이야......

Amia도, 오늘은 제대로 자 ]

 

미즈키 : [ 네~.

낮까지 충분히 자 버리려고! ]

 

카나데 : [ 이걸로, 곡도 MV도, 전부 완성이네 ]

 

미즈키 : ( ......처음으로 마후유가 웃는 얼굴이 됐던 그 곡이,

드디어 업로드 되는구나 ) 

( 카나데도, 마후유도, 이 곡을 만들기 위해

엄청 노력했으니까- )

[ -많은 사람이 들어줬으면 좋겠네! ]

 

마후유 : [ ......응 ]

 

카나데 : [ 유키도, 그렇게 생각해? ]

 

마후유 : [ ......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것보다는 ]

 

카나데 : [ 그런가 ]

 

미즈키 : [ ......후후 ]

 

카나데 : [ 그렇다면, 업로드 할게 ] 

 

에나 : [ 후훗, 어떤 댓글이 달릴지 기대되네.

......하지만, 오늘은 이제 자야겠네...... 후아암 ] 

 

카나데 : [ 다들, 수고했어.

요즘 계속 작업이 길게 이어졌으니까,

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쉴까 ] 

 

마후유 : [ ......응.

그럼, 잘 자 ]

 

에나 : [ 잘 자-.

목욕하고 자야지...... ] 

 

미즈키 : [ 그럼, 다들 잘 자~! ]

 

 

다음날 아침

미즈키의 방 

미즈키 : ......음~!

잘 잤다아...... 

아-, 하지만 요즘 계속 밤샜으니까,

아직 머리가 멍- 하네 

......아직 10시인가.

학교도 알바도 없고, 한 번 더 자...... 아!

맞다, 신곡!

반응 어떠려나?

에! 재생수, 벌써 이렇게 많아!? 

아직 업로드한 지 한나절도 안 지났는데...... 

 

댓글 : [ 니고의 신곡 엄청 좋아! ]

[ 니고는 이런 것도 만들 수 있구나 ]

[ 지금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지만,

이걸 들었더니 편해졌어 ] 

 

미즈키 : ( ......다행이다.

모두에게도 제-대로 울리고 있어 )

( 모두가 그만큼 열심히 만든 곡이니까,

나도 기쁘네 )

( ......정말로, 카나데는 대단하네 )

( 맨처음은 마후유에게, <이런 곡으론 부족해> 라고

들었는데, 지금은 마후유에게- 모두에게 울리는 곡을 

만들 수 있게 됐어 )

( 으응. 카나데뿐만이 아니야.

마후유도, 에나도, 대단해 )

( 괴로워도, 제대로 자신을 마주해서,

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)

( 하지만, 나는...... )

( 나는,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네 ) 

( 어디에도...... 나아가지 못한 그대로야 ) 

어라? 이 시간에 메세지?

 

에나 : [ 일어났어? 재생수 봤어? ]

 

미즈키 : 아...... 에나인가.

벌써 일어났구나

[ 봤어 봤어! 평소보다 몇 배는 늘어나서 대단하네! ] ......이렇게

 

에나 : [ MV도 딱 맞는다는 댓글 엄청 많고,

이번 영상,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뜰 것 같지 않아? ]

 

미즈키 : [ 그렇네!

K도 유키도 기뻐해줬으면 좋겠네~! ] 

 

에나 : [ 그럼, 슬슬 다음 뒷풀이 날 정해야겠네.

Amia는 언제 시간 돼? ] 

 

미즈키 : 아......

[ 알바 날이 언제 바뀔지 확정되지 않아서 아직 확실히 할 수 없네.

이번주는 정해질 것 같으니까, 정해지면 연락할게 ] -라고 

 

에나 : [ 알겠어.

그럼 K랑 유키한테도 물어볼게 ] 

 

미즈키 : ( ............ 뒷풀이인가 )

( 가고 싶지만, 그렇지만 나는- )

 

에나 : [ 뒷풀이, 꼭 와야 해 ] 

[ Amia가 오지 않으면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으니까 ] 

 

미즈키 : 에나......

[ 알고있어. 꼭 간다니깐 ]

[ 에나낭도 참, 외로움쟁이니까~♪ ] 

......아하하.

화났네 화났어

......정말로, 에나는 좋은 애네.

나에 대해 여러모로 신경 써줘서 

( ......지금은 아직, 어디에도 나아가지 못한 채지만 ) 

( 언젠가는 좀 더, 모두에게 가까워졌으면 좋겠네-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