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고/나의 발자국 너의 목적지

나의 발자국 너의 목적지 제4화 작은 일그러짐

amang 2021. 11. 4. 11:12

다음날 25시

에나의 방

에나 : [ 기다렸지, K.

늦어서 미안! ] 

 

카나데 : [ 괜찮아.

나도 유키도, 이제 막 들어왔으니까 ] 

 

마후유 : [ 응 ]

 

에나 : [ ...Amia는? 아직 안 왔어? ] 

 

마후유 : [ 연락은 안 왔어 ] 

 

에나 : [ 그런가...... 아직 몸이 안 좋은걸까? ]

 

미즈키 : [ 얏호-♪

늦어서 미안-! ]

 

에나 : [ 아! Amia!

몸은 어때? ] 

 

미즈키 : [ 아하하, 요전의 철야가 조-금 힘들었던 모양이야.

하지만 지금은 완전 괜찮아! ] 

 

카나데 : [ 그렇구나. 다행이다.

그럼, 작업으로 들어갈까 ]

[ 데모는 앞으로 조금 더 하면 완성이지만......

유키의 의견을 듣고 브래쉬업 해볼까 생각해 ] 

*ブラッシュアップ : 브래쉬업 

더 위에, 더 나은 것을 목표로 함 

[ 에나낭과 Amia한테는,

모티브의 아이디어 내기를 부탁하고 싶어 ] 

 

미즈키 : [ 알겠어!

이번에도 힘내자-♪ ] 

 

 

 

 

에나 : [ ......응. 아이디어는 이런 느낌이려나.

이번은 꽤 스무스하게 갈 것 같지 않아? ]

 

미즈키 : [ 그렇네!

이번에는 철야 없이 마무리하고 싶네~ ] 

[ 아, 얘기가 조금 다르지만 말이야-.

역 앞에 새로운 가게가 생긴 모양이네.

다같이 놀러가지 않을래? ]

 

카나데 : [ 가게? ]

 

미즈키 : [ 응! 다양한 VR게임같은 걸 할 수 있대!

괜찮다면 이번 일요일이라던가...... ] 

 

마후유 : [ 그 날은 부활동 연습시합이니까 갈 수 없어 ]

 

미즈키 : [ 에-!

그럼 그럼, K는!? ] 

 

카나데 : [ VR은 멀미하니까 조금...... ] 

 

미즈키 : [ 으읏. 기분 안 좋아지니까 어려우려나......

앗! 그치만 에나낭은 한가하지!? ]

 

에나 : [ 한가한 사람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줄래?

그 날은 엄마랑 외출하자고 약속했어 ] 

 

미즈키 : [ 우와-! 전멸이다-!

으으...... 가고 싶었는데 말이야~ ]

 

에나 : [ 네네, 다음 번에는 가 줄테니까 ] 

( ...... 그건 그렇고, 미즈키가 우리들한테 놀러 가자고 하다니,

얼마만이지? )

( 미스테리 투어 후부터,

별로 이런 걸 말하지 않게 됐는데 )

( 혹시- 고민했던 일,

조금은 해결한 걸까? )

 

 

다음날

아무도 없는 세카이

미쿠 : 아, 다들......

 

: 오늘은 무슨 일이야?

 

카나데 : 새로운 데모가 완성돼서,

또 모두에게 들려주려고 생각했어

 

루카 : 어라, 좋네.

나도 듣고 싶어 

 

카나데 : 응. 또 솔직한 의견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네

 

MEIKO : ( ......어라? )

 

미즈키 : 흠흐흠-♪ 이번 곡도 기대되네-!

아, 그치만 그치만, 곡뿐만이 아니라 가사도 기대되니까! 

 

마후유 : ......그래

 

미즈키 : 으엥- 짠 반응!

에나에몽, 마후유가 차가워~

 

에나 : 마후유의 리액션이 적은 건 평소에도 그렇잖아.

랄까 뭐야? 에나에몽이라니

 

미즈키 : 에헤헤, 귀엽지~

 

에나 : 전혀 귀엽지 않고. 그만해줄래 

 

MEIKO : ............?

 

마후유 : ......따뜻하다, 라고 생각해

 

카나데 : ......그런가.

다행이다

 

미즈키 : 응응! 카나데의 곡, 지금까지도 계-속 좋았지만,

요즘은 계속 좋은 느낌이 됐네!

역시 우리들의 카나데!

좋-았어, 다음 MV도 힘내자고~!

 

MEIKO : ............

 

루카 : 변함없이 그런 곳에서 보고 있네

 

MEIKO : ......뭔가 문제라도?

 

루카 : 아니. 그저, 뭔가 신경 쓰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

걱정됐어 

 

MEIKO : 루카랑은 관계 없어.

저쪽으로 돌아가는 게 어때?

 

루카 : 누군가를 가만히 보고 있던 것 같은데-,

아아......

 

 

루카 : 미즈키가 뭔 일 있는지 모르겠네?  

 

MEIKO : ......별로

 

 

 

 

에나 : 어라?

 

루카 : 미즈키가......

 

에나 : ( 저 두사람......

미즈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......? )

( 하지만, 뭘- )

 

미즈키 : 에-나-!!

 

에나 : 왓! 뭐, 뭐야!? 

 

미즈키 : 뭐야가 아니지~.

데모도 들었고, 슬슬 돌아가자?

 

에나 : 아, 응.......

 

미즈키 : 괜찮아? 멍 때리고.

에나, 혹시 웃기려고 한 거야?

 

에나 : 웃기려고 할 리 없잖아! 

 

미즈키 : 아하하! 농담 농담~♪

그럼 돌아가서 작업을 시작하자-!

 

MEIKO : ............

 

 

 

미즈키의 방

미즈키 : [ -그럼, 잘 자-!! ]

 

......응, 괜찮아.

오늘도 완벽했어

제대로, 즐거웠네